평택부발선 예타 현재상황 요약 +노선도, 정차역(원삼역, 마장역)

평택부발선 노선은 평택부터 부발까지를 연결하는 것으로, 개통시 현재로서는 철도가 전혀 없는 안성지역에 대중교통 인프라가 깔리게 됩니다.

경유지역은 평택과 안성, 용인, 이천이 될것으로 보이며 현재는 예비타당성 조사 진행중인 상황입니다.

확실한 경유역과 노선에 대해서는 결과가 나와봐야 알 수 있을것 같은데요.

상세한 내용 정리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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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부발선 사업 기본 정보




 

평택역에서 시작하여 안성과 용인을 거쳐 부발역까지 이어지는 단선전철 노선입니다.

▲노선: 평택역 ~ 안성 ~ 용인(원삼역) ~ 마장지구(이천) ~ 부발역(이천 부발읍)

▲단선철도

▲총사업비: 약 2.24조 투입

 

평택부발선 노선도

 

평택항부터 강릉까지 이어지는 동서횡단철도의 일부 구간으로 들어가 있어요.

여주~원주노선과 포승~평택노선을 이어주는 부분노선 기능을 맡게 되며, 평택부발선 개통시에 서측의 평택항 일대부터 동측 강릉까지 연결되는 동서횡단철도도 완료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여주원주 복선전철 착공코앞(경강선 연장 노선)

 

고속화철도로 변경




 

본래 이 철도노선은 일반으로 계획이 잡혀있었으나 그후 고속화철도로 변경되었습니다.

일반철도로 운행하는 경우 평택~강릉까지 약 2시간 30분정도가 걸릴것으로 예상됐는데요.

고속철도로 같은거리 이동할경우 1시간 20분이 걸리므로 거의 절반 정도의 시간이 단축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예상되는 역 리스트

▲평택역(1호선)

▲안성역

▲원삼역

▲마장역

▲부발역(경강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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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추진 단계

예비타당성조사




 

2021년 예타조사 대상으로 채택되어 지금까지 조사 수행하고 있습니다.

2016년 당시 제3차 국가철도망에 반영된바 있지만, 그후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이 되지 않으면서 영 속도를 내지 못하던 상황.

그러다보니 3년이상을 붕뜬채로 시간만 경과했구요.

2021년 마침내 기획재정부에서 평택부발선을 예비타당성 대상 사업으로 선정하여 바로 조사를 시작하게 됩니다.

예비타당성 조사는 사업의 경제성(사업성)을 분석하여 사업 추진 확률을 평가하는 사전 절차입니다.

경제성과 정책성, 지역 균형발전 면에서 종합적인 것들을 분석하게 되는데요.

현재까지는 확실히 결정된 노선이 없으며 시점과 종착점 정도만 나와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용인참여

평택-안성-이천-용인 및 경기도 등의 지자체가 동반 협약을 체결한뒤로는 용인시도 거쳐가는 것으로 분위기가 형성되어 있으며, 사실 사업 초반까지만 해도 용인시는 별다른 관심이 없었습니다만..

대규모 반도체 반도체 클러스터가 용인시 원삼면에 조성되기로 확정되면서 돌연 적극적인 자세로 임하는 중입니다.

당초에는 예비타당성 결과가 지난해 말까지는 나올것으로 예측했지만 현재도 묵묵부답인 상황.

결과가 발표되면 이를 통해 주요 통과하는 역과 노선등이 공개될것으로 보입니다.

 

원삼역, 마장역




 

현재 이천시는 용인시로 들어가는 원삼과 종점인 부발 외에 마장지구역의 설치를 원하고 있어요.

마장지구 개발을 진행중인데다 이곳은 sk하이닉스 본사와도 근접해있고, 직선거리로 보면 원삼면에 조성되는 반도체 클러스터 부지와는 더 가까운 거리에 있습니다.

원삼과 마장, 부발이 철도 노선으로 이어지면 마장지구를 이 2개역의 배후 도시로서 키울수도 있다보니 이천으로의 인구 증가도 기대되는 상황.

따라서 원삼면 근처에 역이 추가되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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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예상되는 절차




 

평택부발선이 예비타당성조사를 무사히 통과한뒤에는 국토교통부 기본계획 수립에 약 1년 소요, 기본 및 실시설계 절차에서 3년가량의 시기를 거쳐 정부와의 재원 협의를 하는 순서로 진행이 됩니다.

그후 보상 및 착공 절차를 준비하는 등을 순차적으로 추진하게 될것으로 보이구요.

순수하게 철도 공사에만 약 5년정도의 기간이 필요합니다.

때문에 완공하여 개통되기까지 현 시점에서 8년이상 소요될것으로 짐작됩니다.

 

개통하면 생기는일




 

평택부발선이 통과하는 경기도 안성의 경우 경기도 전체 지역에서 철도가 놓이지 않은 유일한 지역이기 때문에 초반부터 적극적인 행보를 보여왔습니다.

이 철도 개통시 평택~안성~용인~이천 지역이 1개 노선으로 쭉 연결되며 여주원주선을 이용하여 강릉까지도 한번에 이동하는게 가능해집니다.

 

또한 서쪽으로는 포승평택선을 타고 평택항까지 이어지기 때문에 경기도에서 시작해 강원도까지 횡으로 연결해주는 기능도 담당하게 돼요.

 

위에서 언급했듯, 안성시는 그간 철도소외지역으로 상당히 불편한 시기를 보내왔기에 새로운 철도망의 구축으로 대중교통 편의성이 급격히 좋아진다고 볼 수 있겠구요.

평택 역시 항만이 동편으로만 집중되어 있는데 이 노선으로 인하여 균형개발이 가능해집니다.

 

추가로 안성에는 동탄~청주공항까지 연결되는 광역철도인 수도권 내륙선도 추진중이므로, 이 철도들이 전부 개통될경우 안성은 동-서, 남-북 어디로든 이동이 가능한 교통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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