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개발 상황 심상치 않네요.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계획 청사진이 나온뒤 이 일대 개발이 활발하게 추진중입니다. 용산정비창 외에도 용산정비창전면1구역, 용산철도병원부지 개발 등 속도가 빨라지고 있어요.
용산국제업무지구 조성과 함께 재개발, 재건축 속도 분위기도 바뀌었습니다.
용산국제업무지구 조감도
용산정비창 개발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용산정비창 일대 49.5만m2는 앞으로 국제업무, 업무복합, 업무지원 기능을 보유한 용산국제업무지구로 다시 태어나게 돼요.
100층짜리 높이의 랜드마크 외에도 여러 기능이 포함된 컴팩트시티가 완성됩니다.
국제업무 기능 외에도 주거기능, 공원녹지 등이 조성되어 융복합 지구로 탄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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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정비창 부지는 코레일이 70%를 가지고 있으며 그외 30%는 국공유지입니다. 민자 위주 사업의 문제점을 극복하고자 코레일과 SH공사가 공동 사업시행자로 이 사업을 진행하게 돼요.
용산정비창전면1구역
기본정보
- 규모: 최고 35층, 7개동
- 세대수: 총1313세대
- 용산국제업무지구인 B10, D1블록과 접하고 있는 구역(입지 매우 우수)
- 지하철 1호선 용산역 및 4호선 신용산역 근접
- 한강/노들섬 조망할 수 있음
진행상황
- 빠르면 올해안에 시공사 선정위한 입찰 시작
- 관심 보이는 시공사: 현대건설, 포스코이앤씨, 롯데건설, HDC현대산업개발
- 향후 일정
- 서울시 통합 심의
- 관리처분인가(2026년)
- 착공(2027년)
매물
용산정비창전면1구역 매물은 현재 호가를 보면요. 15.5억부터 최대 45.6억까지 나와있네요.
면적별로 매매가가 다르므로 평형별 매물을 아래에서 직접 확인해보시는게 좋습니다.
용산 아세아아파트 재건축 진행상황
최고 36층 999세대로 재건축 계획 잡혀있습니다. 올 3월 특별계획구역 세부 개발계획 결정 변경안이 통과되어 추진중이구요.
위치는 한강로3가 65일대입니다.
옛날 용산 미군부대 및 국군복지단, 군인아파트 등 군부대 부지로 이용되었고 2001년 특별계획구역이 되어 2014년 부영에서 해당 토지를 매입해 개발 추진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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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철도병원 부지 개발
10년간 방치되어 있던 이 부지에는 고급 임대주택 단지가 조성될 예정입니다.
지하6층~최고 33층, 2개동짜리 주상복합건물과 별도로 박물관 건물이 따로 생기며 이 단지 내의 공동주택은 전부 임대주택으로 모집하게 돼요.
시공사는 HDC현대산업개발입니다. 세대수를 비롯한 조감도, 착공시기가 궁금하시다면 아래에서 참고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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