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로서울포레스트 가격 비싼월세 1위 연예인 총정리

 

 

요즘 성수동만큼 핫한곳이 있을까요? 그런데 성수동에 위치한 아크로서울포레스트 월세도 핫하네요. 올해 제일 비싼 임대료로 거래된곳이 이곳이라고 합니다. 보통사람 연봉만큼을 매달 월세로 지급하고 있다는것이 놀라울 따름인데요. 어떻게 된 영문인지 확인해봅니다. 

 

 

 

 

아크로서울포레스트 기본정보

 

 

  • 21년 입주(준공3년)
  • 최고 49층, 총 280세대
  • 주차 750대로 세대당 2.67대 가능
  • 시공사 dl이앤씨(하이엔드 브랜드인 ‘아크로’ 적용)

 

 

 

 

대한민국에서 제일 비싼월세 1위

 

 

 

 

아크로서울포레스트가 우리나라에서 제일 비싼 월세 1위에 당첨(?)되었습니다. 전용 264m2 기준(47층)으로 올 7월 보증금 20억에 월세 무려 4500만원에 월세 거래가 체결되었네요. 

 

이 월세가격은 23년 사상 서울 아파트 월세중에 가장 비싼것으로, 2년전 찍은 월세 최고가와 비교해보면 무려 1800만원이 오른 값이라고 합니다. 현재 아크로서울포레스트에는 펜트하우스가 딱 6세대 있으며 구성은 아래와 같아요. 

 

  • 264m2(100평) 4세대
  • 273m2(104평) 2세대

 

복층구조로 되어있고 2층에 마스터존과 거실, 주방 따로 있습니다. 

 

 

 

 

 

여기에 추가로 아크로서울포레스트가 월세킹이라고 인정할수밖에 없는게 올해 체결된 월세 2처만원이상 거래 27건중에 무려 11건이 이 아파트에서 거래됐다고 하는군요. 

 

 

 

월세말고 아파트값은 얼만데요?

 

 

 

 

 

 

월세말고 매매가격 자체도 상승추세입니다. 전용 198m2(75평) 기준으로 23년 7월 95억에 거래되었네요. 그 후 한달만에 같은 평형이 다시 99억을 찍으면서 신고가를 경신했구요.

 

올 7월 전까지만해도 이 평수 거래된 금액이 55억 2천만원이었으니 그때부터 얼마나 올랐나 생각해보면 무려 70%이상 가격이 오른 겁니다. 그전에 매도하신 분들은 마음이 조금 아프겠는데요. 

 

 

 

 

 

 

연예인이 많이 거주하는 아파트

 

 

아크로서울포레스트는 21년에 입주한 이래로 유명한 연예인과 기업인, 정치인등이 살면서 주목을 많이 받은 단지입니다. 배우 이제훈은 아예 이 단지 전용 198m2를 분양받았으며(42층) 박경림 역시 전용 159를 분양받았다고 합니다. 작년 9월경 전지현도 47층짜리 펜트하우스를 130억에 매입했었죠. 

 

그외 탤런트 최란, 손지창 오연수부부, 카카오 수석부회장, ls그룹 구본혁, 무신사대표, 하이트진로 회장 둘째아들, 티몬대표, 삼성물산 사장, 전 현대자동차 사장, 싸이 부친, 샤이니 태민, 주상욱 차예련 부부, 씨엔블루 강민혁, 김동률 등도 이곳에 거주했거나 거주하고 있구요. 

펜트하우스에는 제이에스티나 회장, 부동산 개발업체인 대림디앤아이 대표, 아이에스동서 회장 등이 거주했거나 거주하고 있는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크로는 dl이앤씨의 하이엔드 브랜드인데, 브랜드 선호도가 매우 높고 긍정적이에요. 실제 어떤 매체에서 아파트 브랜드 관련 조사를 진행한적이 있는데 그중 41%가 넘는 사람이 가장 살고싶은 브랜드로 아크로를 선택했다고 하죠. 

 

 

월세2위 아파트는 어디?

 

1위를 아크로서울포레스트에서 가져갔다면 2위는 누가 차지했을까요? 주인공은 반포자이입니다.전용 194m2의 2층짜리가 올 1월 보증금 20억/월세 3500만원에 월세계약을 맺었다고 하네요. 

 

3위와 4위는 모두 아크로포레스트에서 가져갔고 그외 월세 비싼 아파트 순위에 들어가는 단지들은 나인원한남, 한남더힐 등을 꼽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단순히 월세말고 보증금이 더 비싼데가 어디냐고 한다면 순위는 달라져요. 올해 제일 비싼 보증금 1위는 나인원한남 전용 244m2가 차지했는데, 월세보증금으로 무려 80억을 내야합니다. 

 

 

 

대체 왜 몇천짜리 고가월세 거주하는걸까?

 

돈이 차고넘치는 슈퍼리치들의 경우 고가주택에 살려는 마음은 있지만 집을 사서 매수하면 보유세도 만만찮으니 그냥 비싼 월세에 들어가 거주하고 싶어한다고 합니다. 

 

이런 사람들의 경우 세금적인 문제등이 복잡하게 얽혀있으니 내집마련이 목표라기보다는 월세 들어가서 거주하는것을 편하게 느끼고 또 사업을 하는 사람들도 많은데 월세로 살게되면 비용처리도 할수있다보니 이와같은 선택을 하는것이라고 하는데요. 

 

돈있는 사람들의 선택은 뭐가 달라도 다르네요. 언젠가는 그런 경지에 이르러 그 마음을 한번 이해하고 싶어집니다. 나도 아크로서울포레스트 월세로 살아보고 싶다아~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