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흥선 현상황 고개젓는 광명시흥(노선도)

광명시흥선은 광명시흥신도시의 광역대책으로, 원래 광명역에서 시작하여 광명시흥신도시를 통과, 그후 신도림역까지 연결되는 노선인데요. 

제2경인선의 지선으로 대두되면서 광명시흥이 불만이 많은 상황입니다. 올해 11월경 확정여부가 나올것 같은데요. 이 결과에 따라 제2경인선 흐름도 영향을 받게 될겁니다. 자세한 내용 정리해볼게요. 

 

광명시흥선 기본정보




 

ktx 광명역부터 출발해 광명시흥지구를 지나, 서울 지하철 2호선 신도림역까지 쭉 연결되는 노선을 말합니다. 

 

광명시흥선 노선도

 

총연장 17.9km

3기신도시인 광명시흥지구의 광역교통대책으로 추진중이에요. 

 

정거장 목록(가칭)

101역-신도림

102역-양천해누리체육공원

103역-고척

104역-개봉

105역-개봉

106역-광명사거리

107역-새마을시장

108역-광명스피돔

109역-식골

110역-노온사

111역-능촌사거리

112역-사들

113역-과림

114역-무지내

115역-학온

116역-광명

 

현재 추진 단계




 

국토부에서 2022년 광명시흥신도시 지정고시를 진행하면서 서울도심까지 약 20분대에 접근이 가능하도록 광명시흥을 남북으로 통과하는 광명시흥선 신설계획을 발표했어요. 

GTX-B 신도림역과 연결됩니다.

지금은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연구용역을 수행하면서 보다 명확한 노선을 확정하기 위해 조사중인 상황이구요.

2024년인 올해 10월 용역 완료되어 구체적인 노선 및 착공/개통 시기등이 나올것으로 예상됩니다.

 

신안산선 노선도 개통시기 총정리

 

제2경인선과의 관계




 

광명시흥선은 제2경인선과 뗄 수 없는 사이인데요.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이 광명시의 반대와 타당성 조사 결과 사업성 없음으로 결정되면서 기존 초안대로는 더이상 추진하기가 어려워졌습니다. 

구로차량기지 이전이 제2경인선의 선행사업으로, 이 사업이 먼저 추진되지 않을시 제2경인선 진행도 불가하기 때문입니다. 

▲해당노선: 인천 연수구 청학역 ~ 광명 ~ 구로 ~ 노량진

 

인천시의 대안노선(재정노선)




 

그래서 인천시는 자체적인 용역을 통해 찾아낸 대안노선(재정사업)을 제시하였습니다.

이는 기존의 전체 노선 중 부천 옥길을 제외하고 광명시흥선과 연결해 신도림까지 이어지게 돼요. 

즉 제2경인선 노선을 인천 청학부터 서울 목동까지 연결하되, 광명시흥선은 기존 광명~신도림 구간을 광명~목동으로 변경해 제2경인선의 지선으로 활용하자는 겁니다. 

현재 이 구간은 국가철도공단이 사전타당성 조사를 진행중인 상황이며, 확정을 위해서는 광명시흥선이 LH광명교통대책으로 먼저 결정이 되어야만 예비타당성조사를 신청할수가 있어 올해 11월까지는 대기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광명시는 이에 반대하고 있는데요. 

광명시흥신도시 광역교통 노선은 신도시의 교통비로만 사용되어야 하며, 제2경인선 지선으로 쓰일수는 없다는거에요. 

 

대우건설의 민자노선

제2경인선은 위의 재정사업과 대우건설의 민자사업 두방향으로 추진중이며 민자노선 역시 광명시흥선과의 연계가 있습니다. 

아무래도 민자사업에 조금 더 힘이 실린듯한 분위기인데요. 

상세한 내용은 링크된 글을 참고하여 주세요. 각각의 노선도 확인이 가능합니다. 

제2경인선 신구로선 결론은 이거에요(대안노선 예타, 민자, 노선도)

 

스피돔역 신설 확정?




 

구도심의 교통문제 해소를 위해서는 스피돔역의 필수 설치가 요구됩니다. 

일단 국토부가 이에대해 긍정적인 답변을 내놓은 상황인데요. 

민자적격성 심사를 통과한후 사업자를 정하고, 협상하는 절차에서 스피돔역 신설을 추진하겠다고 한겁니다. 

스피돔역이 추가역으로 들어가게 되면 광명 신도시와 구도심을 남북으로 이을 수 있게 되며, 구도심의 서울접근성을 높여주는 교통대책으로서 기능하기 때문에 광명에서는 반드시 필요한 역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월판선 노선도 착공코앞 2028년 개통?(월곶판교선 복선전철 착공)

 

광명시흥신도시 교통대책 진행상황




 

서울 진입로의 교통 정체 및 혼잡상태가 해소되지 않은 상황에서 인구 16만명의 광명시흥신도시가 탄생할경우 나타날 교통혼란에 대해 광명시는 매우 우려하고 있어요. 

지금 이대로는 신도시 광역교통 체계가 전혀 마련되어 있지 않다는 것인데요. 

때문에 한국토지주택공사와 경기도, 국토교통부 등과 논의를 반복하면서 이러한 지속적인 교통문제의 해소를 위한 대책 추진을 촉구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사실 마땅한 해결책이 있는것은 아닙니다. 

광명시에서 요청중인 내용은 아래와 같은데요. 

▲안양천 횡단교량

▲광명 ~ 서울방면 직결도로 최소 3개소 이상

신천신림선 광역철도 추진

 

제일 핵심은 역시 신도시에서 발생하는 수요 중 가장 클것으로 예상되는 서울진입 방면 교통혼잡을 해결해 달라는 것인데요. 

광역교통 사업비는 오로지 이런 문제들을 위해 사용되어야 마땅하며, 신천신림선(신천~하안~신림선)과 광명시흥선 광역철도 2개 모두를 제5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영하고자 해당자료를 이미 경기도측에 접수 완료한 상황입니다. 

신천신림선(신천하안신림선) 현재상황 이렇습니다

 

광명시흥선은 이미 제2경인선과 밀접하게 얽혀있으므로.. 향후 확정될 LH광역교통대책과 함께 제2경인선의 흐름을 연계해서 재켜봐야 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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