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대교아파트 재건축이 준주거지역 용도변경 통해서 최고 49층, 910세대 아파트가 됩니다. 신통기획 자문방식으로 진행하여 1년만에 정비계획이 통과되면서 정비구역 지정이 코앞입니다. 올해 안에 시공사 선정을 할거라고 하네요.
여의도 대교아파트 재건축 현재상황
정비계획 심의 통과
얼마전 8월 23일, 제8차 도계위 수권분과 소의회를 통해 이 아파트 재건축 정비계획 결정 변경 및 여의도 아파트지구 개발기본계획 및 도시관리계획 결정 변경계획 및 경관심의안이 통과되었습니다.
이로써 여의도 대교아파트는 용도지역을 현재의 제3종일반주거지역에서 준주거지역으로 올려 용적률 469%를 적용할 수 있게 됐어요. 최고 49층, 912세대의 신축아파트로 탄생할 예정이며 공동주택 144세대가 포함됩니다.
위치 확인
재건축 기간 축소
여의도 대교아파트 정비계획이 이번 심의를 통과한것은 올 1월 조합설립하고 일곱달만이며, 작년 9월 신통기획 자문받고 11개월만의 일입니다. 즉 서울시 자문과 입안절차 등을 병행한 신통기획 자문방식을 이용해 재건축 절차 진행하면서 기간이 많이 축소되었어요.
현재 실거래가 확인
향후 일정
앞으로는 정비계획 고시한뒤 건축심의, 교통심의, 교육심의 등을 통합해서 추진하는 통합심의를 신청하게 돼요. 올해안에 시공사를 결정하구요. 내년 상반기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받는것이 목표입니다.
여의도 대교아파트 분담금 & 환급액
평수별로 분담금 액수는 다릅니다.
기존 3동, 5동은 전용 95m2로 되어 있는데요. 해당 조합원이 재건축 이후 국평인 전용 84m2로 이동하기 위해서는 분담금 약 2억원 정도를 내야 할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평수가 큰 1동(전용 151m2), 2동(전용 133m2) 조합원의 경우 전용 84m2로 이동한다고 가정했을때 오히려 3억~7억 정도를 환급받을 것으로 예상돼요.
분담금이란? 초간단 5분컷
기피시설 설치 결정
아파트 주민들 외 인근에서 거주하는 주민들이 이용 가능한 체육시설과 복지시설이 만들어집니다. 아파트 가운데를 통과하는 공공보행로 및 공공체육시설도 계획됐어요.
한국이 초고령사회로 들어간 상황인데도 현재까지 기피시설로 인식되는 재가노인복지시설(데이케어센터, 방문요양서비스)을 공공기여(기부채납)하게 됩니다.
- 재가노인복지시설
- 공공체육시설
- 공공보행로
반면 여의도 시범아파트는 이와같은 ‘노치원’ 설치를 거부하면서 서울시와 대립하고 있죠. 여의도 시범아파트 현재 상황은 이렇습니다.
여의도 시범 현재상황(대립)
여의도 대교아파트 기본정보
준공 50년짜리 현재 576세대 아파트입니다.
최고 49층, 4개동, 912세대(공공주택 144세대 포함) 아파트로 다시 지어져요.
실거주 솔직후기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 근처 여의도 아파트지구 정중앙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17층 정도에 아파트 동간을 이어주는 스카이브릿지를 설치해 한강 파노라마 조망을 할수있는 플로팅 가든과 티하우스, 다이닝라운지(입주민만 출입 가능한 전용 레스토랑)가 설치될 예정입니다.
조감도 확인
시세
30평 기준, 최근 21.5억에 실거래 되었으며 1층짜리 매물이 25억에 나와있는것이 동일 면적 매물 중 가장 저렴하네요.
평형별 시세 확인은 아래에서 하실 수 있어요.
실거래가 보러가기
실시간 매물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