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시영아파트 재건축 진행절차가 신속하게 진행중입니다. 현재는 추진위를 구성하려고 준비중인 단계인데요. 세대수는 많지만 아무래도 소형 평수 위주로만 되어 있다보니 향후 나올 높은 분담금이 좀 부담스러울 수는 있겠습니다.
성산시영아파트 재건축 기본내용
기본스펙
성산시영은 서울 마포구 성산동에 위치한 1986년 지어진 최고 14층, 33개동 총 3710세대 아파트입니다.
향후 재건축 완성되면 최고 40층, 30개동, 총 4823세대의 아파트로 재정비 될 예정이에요. 재건축시 마래푸보다 세대수가 많습니다. 마포구에서 가장 대단지가 되는 것이죠.
실거주 솔직후기
인프라
성산시영 위치 확인
지하철 6호선 월드컵경기장이 가까운 위치에 있고 6호선 마포구청역, 6호선과 경의중앙선, 공항철도가 통과하는 디지털미디어시티역까지 모두 도보권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마포구 끄트머리에 자리잡고 있기 때문에 DMC역 근처 은평구, 서대문구와 생활권을 공유하기도 하는 지역입니다.
아파트 면적(평수) 구성
1986년 유원건설과 선경건설(sk에코플랜트), 대우건설까지 총 3곳 건설사가 같이 지은 단지입니다.
주민들이 편의상 아래와 같이 분류한다고 해요.
- 1~15동: 유원
- 1260세대
- 공급면적 기준 23평, 77m2
- 대지지분: 15평
- 내부구조 확인
- 16~23동: 선경
- 1120세대
- 21평, 71m2
- 대지지분: 13.14평
- 내부구조 확인
- 24~33동: 대우
- 1330세대
- 20평, 66m2
- 대지지분: 13.01평
- 내부구조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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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시영아파트 재건축 분담금 얼마?
위의 3710세대 전부 전용 50~59m2 짜리 소형평수에요. 때문에 앞으로 추가분담금이 얼마나 될지?가 모두의 관심사인데요.
각 세대당 5억이상 부과될거라는 예측이 있기는 합니다. 추진위 구성한뒤 대략 추정분담금 검증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 안내가 될것으로 보여요.
2022년 당시 주민설명회를 통해 발표되었던 내용을 참고해보면 대우 보유자가 국평(34평) 배정받을 경우 약 4.5억 예상, 선경 보유자가 국평 선택할경우 약 4.2억 예상, 유원 보유자가 국평 선택할경우 약 2.5억 정도로 예상되었습니다.
이후 조합설립 등의 단계가 되었을때는 시일이 많이 지난 때이므로 이보다 늘어날것으로 판단돼요.
아무래도 소형평수 위주의 단지이고, 분담금이 꽤 부담스럽기 때문에 그 부분이 좀 아쉬운점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분담금이란? 초간단 5분컷
재건축 세대수 및 일반분양 물량
각 전용 면적별 세대수는 아래와 같습니다.
- 전용 49m2 701세대
- 전용 59m2 1399세대
- 전용 74m2 265세대
- 전용 84m2 2178세대
- 전용 118m2 280세대
- 임대주택 516세대 포함
- 일반분양 물량 560세대 예상
성산시영아파트 재건축 현재 단계
2020년 정밀안전진단을 통과했고, 작년 12월 정비계획 결정 고시 한뒤 본격적으로 재건축 추진중입니다. 현재는 추진위 구성 단계인데요.
이미 지난 8월 23일 주민설명회가 있었고, 10월 추진위원장 및 감사 선거를 실행, 12월에는 추진위 승인을 받는것이 목표에요. 추진위 만들어지고 조합설립되기까지 이르면 6~8개월 정도, 길면 1년이상 걸릴것으로 생각됩니다. 이 스케쥴로 미루어보면, 올해안에 추진위를 만들고 내년 상반기안에는 조합설립인가를 신청할 것 같아요.
여의도 대교아파트 재건축 진행상황 최고 49층 향후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