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트럭터미널 개발 사업이 도시첨단물류단지 개발사업 계획안을 승인 받으면서 본격적으로 사업이 진행되고 있어요.
현재 개발관련 논의를 삼성물산과 하고있고, 아무래도 이런 상황을 봤을때 향후 시공을 삼성물산에서 맡고 브랜드도 래미안이 되지 않을까 짐작됩니다.
서부트럭터미널 진행상황
현재의 양천구 서부트럭터미널은 도시첨단물류단지로 거듭나게 되는데요.
작년인 2023년 8월 개발사업 계획안 승인받았고, 7년만에 본격적으로 개발을 추진중인 상황입니다.
2016년 국토부 도시첨단물류 시범단지로 결정되고 7년만에 뭔가 진행된 것이죠.
예정위치 확인
앞으로는주택건설 관련 사업계획 승인 및 건축 허가 등을 받아 2025년 상반기안에 착공한뒤 2028년 준공 목표로 달려가게 됩니다.
우려사항
다만 현재 대우건설과의 소송으로 인해서 이 부지는 가압류가 걸려있어요. 앞으로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할 것 같습니다.
상세한 내용 아래에서 참고하세요.
가압류 걸린이유?
서부트럭터미널 기본계획
복합단지
이곳 터미널 부지는 오랫동안 방치되어 있었는데요.
2028년까지 도시첨단물류단지로 복합 개발하게 됩니다.
주거와 쇼핑, 물류기능이 모두 합쳐진 최첨단 복합단지로 바뀔 예정이구요.
더불어 볼링장과 수영장, 실내 테니스등이 같이 갖춰진 신정체육센터도 같이 건립됩니다. (공공기여)
조감도 확인
면적 83만4천m2 해당, 지하7층~최고 25층으로 건립되며 위에서 언급한바와 같이 주거와 쇼핑, 물류기능이 모두 합쳐진 최첨단복합단지로 다시 태어나게 돼요.
이는 하남 스타필드보다 두배 더 큰 규모입니다.
주거단지
복합단지외에 공동주택과 오피스텔이 같이 조성됩니다.
공동주택 최고 25층, 984세대 규모이며 오피스텔은 최고 15층짜리 225실이 들어섭니다.
기본적인 화물트럭 터미널 기능은 동일하게 가지고 가되, 공동주택과 오피스텔을 비롯한 쇼핑기능까지 전부 도합된 말그대로 ‘복합단지’라고 보시면 돼요.
기존에는 단순하게 화물터미널로의 역할만 했다면, 이제는 복합 기능을 하는 것이죠.
그외 디테일
사업시행자는 서부티엔디로 그 유명한 용산 드래곤시티를 소유하고 있는 곳이죠.
서부T&D 무섭게 성장하네요(서부티엔디 서울드래곤시티)
부지 위치는 서울시 양천구 신정동 1315일대.
전체 부지면적은 10만 4244m2이며 공공시설 용지 빼고 9만 7475m2를 대상으로 조성합니다.
2/3 정도인 6만 6215m2를 복합시설 건립으로, 1/3 정도인 3만 1260m2를 지원시설용지(공동주택, 오피스텔)로 건립합니다.
연먼적 83만 4천m2에 지하7층~최고 25층의 복합 단지 및 주민체육시설이 건립되며, 총사업비 1.75조 예상됩니다.
해당 사업 삼성물산 참여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지금으로서는 삼성물산-서부티엔디간에 개발 절차 논의하면서 협력중이라고 하는데요.
앞으로 삼성물산이 시공을 맡아 개발을 진행하게 될시, 공동주택은 래미안이라는 브랜드가 붙게 되는 것입니다.
더 디테일한 내용은 아래 글을 통해 정리해 두었으니 함께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서부트럭터미널 개발계획 이제야 속도붙네요(조감도 인허가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