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선 연장 오산지선 사전타당성 용역이 올해 6월까지로 연장되었습니다. 작년 11월경 세교3지구가 확정되면서 경제성 상승이 예상되며, 이로인해 가능성도 높아졌다고 볼 수 있어요.
사실상 거의 된거 아닌가 싶습니다.
역은 아직 정해진게 없습니다만, 전반적인 내용 아래에서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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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선 오산 연장 기본 정보
분당선 연장을 통해 지선 형태로 기흥~오산구간을 확장하는 사업입니다.
▲기흥역(분당선) → 오산대역(수도권 1호선)
▲총사업비: 1조 6천억
▲기점(시작점): 기흥역
▲종점:오산역
2021년 당시 국토교통부에서 내놓은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에도 포함된 노선이에요.
기흥오산선이라고도 칭하며, 용인시/화성시/오산시가 같이 추진중입니다.
수도권 교통혼잡 해소 목적의 노선으로 정해져 기흥역(분당선)부터 오산까지 이어지는 16.9km에 대해 철로를 복선전철 방식으로 개설하게 됩니다.
개통하면 차량 종류는 수인분당선 열차가 동일하게 운행하게 되며, 동탄역을 이용해서 GTX-A 및 동탄 트램 1호선, 2호선으로의 환승도 가능해져요.
오산 분당선 연장 사업은 현재 철도인프라가 부족한 동탄신도시와 경기 오산시 주민들의 숙원 사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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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추진 단계
2020년경 오산시는 용인시와 더불어 자체 사전타당성조사를 수행하였고, 사업성을 의미하는 비용대비편익(B/C)이 0.61~0.71 정도로 도출되면서 국가철도망 반영기준인 0.7에 적합한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어요.
역 6-8개 신설 및 총길이 16.5~20.5km 기준입니다.
사전타당성조사
2022년 11월, 국토교통부와 철도공단은 사전타당성 용역에 들어갑니다.
현재 오산 분당선 연장에 있어서는 밑그림 정도만 존재할뿐 사전타당성조사를 진행하며 보다 디테일한 내용을 도출하겠다는것이 당시 국토교통부 입장이었어요.
총사업비 산정 및 사업성을 분석해 노선, 향후 일정 등 자세한 정보를 판단하겠다는 것이죠.
현재도 초기단계로 기흥역-오산대역이 연결된다는 점 외에는 정해진게 없으며 사전타당성조사를 통해 사업을 어떻게 진행할것인지, 노선을 어떻게 짤것인지 확정이 될것으로 보입니다.
더불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지 or 민간사업자 투자 사업으로 진행 가능한지? 여부도 결정될 것 같아요.
결과 연기됨
지금도 용역은 진행중인 상황으로, 본래 용역은 2023년 11월 중 결과가 나올 예정이었지만 국가철도공단에서 2024년 6월로 종료시기를 연기하였습니다.
아마도 세교3지구 확정으로 좀 더 연구 진행하는것으로 보이는데요. (사업성 상승)
용역 연기와 관련하여 해당 지자체에 속하는 주민들은 빠른 실행 요구 및 사업좌초 될까봐 걱정하고 있지만 이는 좀 더 자세히 들여다보려는것일 뿐, 사업좌초는 아니라는 뜻을 국가철도공단에서 밝힌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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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진행상황
위의 사타를 통과하게 될경우 예비타당성조사를 신청해 대상으로 결정되면 예타조사를 실행하게 되며, 예타 진행하는 시간이 약 1년 소요돼요.
이후 통과한다면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으로 넘어갑니다.
그 다음은 기본 및 실시설계 이후 착공하여 공사를 하게되구요.
이후 완공하여 테스트운행하는 기간 몇달동안 통과한뒤 개통하게 됩니다.
착공/개통시기에 대해서도 사전타당성조사를 통해 보다 디테일한 날짜가 나올것으로 보여요.
말로는 몇줄 안되지만 위의 모든 절차를 통과하려면 약 7년에서 10년 정도는 걸릴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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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통하면 생기는일
용인시 기흥구 남부권 거주 주민들은 출퇴근시와 주말마다 심각한 교통혼잡 및 정체로 인하여 큰 고통을 받고 있어요.
주말이면 외출을 포기할 정도로 인근 교통혼잡이 심각하다고 합니다.
또한 보라동, 기흥동의 경우 수십년째 교통인프라가 없는 소외지역이며, 고매동과 공세동은 코스트코, 이케아, 롯데프리미엄아울렛이 생기면서 주말 도로가 주차장이 되곤 합니다.
특히 오산은 오산대역 분당선 연결 외에는 다른 지하철 끌어오기가 힘듭니다.
작년 11월 세교3지구 확정되었으므로 사업성은 더 상승했다고 볼 수 있으며 3개 지자체인 용인과 화성, 오산시 중 가장 간절한곳이 오산시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런 상황이다보니 이런 교통상황을 해결해줄 분당선 연장을 무척 염원하고 있어요.
분당선 오산 연장이 개통된다면 오산~기흥 이동시간이 현재 약 50분에서 반절로 축소됩니다.
또한 오산에서 출발해 강남, 청량리 등까지 환승없이도 한번에 이동할 수 있게 돼요.
동탄 트램과 GTX-A노선, SRT까지 중간에 환승할 수 있는 노선도 다수 증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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