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2구역 재건축 신현대아파트 분담금 알려드립니다

압구정2구역 재건축 분담금을 정리한 글입니다. 실질적으로 분담금이 높을수밖에 없는 이유와 함께 재건축 계획과 진행상황, 시세, 매물 상황이 기록되어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50층 이상부터 초고층으로 분류되는데 압구정2구역은 최고 70층으로 재건축 추진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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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대아파트 9차, 11차, 12차 전용 108m2를 가지고 있는 조합원이 동일한 공급면적인 전용 84m2를 분양받는 경우 납부해야 하는 추정분담금은 약 2억 정도가 될것으로 예상됩니다.

전용 108m2 조합원이 제일 큰 평수인 전용 204m2로 이동하고 싶다면 37.8억을 분담금으로 내야 해요.

이와같이 분담금이 높은 까닭은 70층 초고층 건립으로 인해 공사비 증가되어 분담금 액수도 그만큼 많이 올라간것으로 추측됩니다.

조합은 평당 공사비를 1150만원으로 추정했고, 다른 아파트 공사 원가 감안하여 내놓은 근사치인데요.

실제 공사비 확정은 몇년뒤 착공 전 시공계약을 할때 확정됩니다.

기존 50층을 70층으로 수정하는 경우, 들어가는 철근 두께 및 콘크리트 질에서 엄청난 차이가 나는데다 대피용 층을 1개층 비워놓아야 하는등 원가상승률이 높을수밖에 없어요.

즉 공사기간 1년 연장된다고 감안, 증가하는 인건비와 금융비용 등을 계산하여 보수적으로 추정한 분담금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일반분양가 평당 8천만원, 조합원 분양가 평당 7600만원으로 추정하였고 분상제 적용되는 지역이라 일반분양가가 낮을것으로 예상되어 조합원 분담금이 높을수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35평 기준으로 최근 50억에 실거래 되었습니다. 현재 가장 싸게 나온 매물이 48.5억이네요. 평형별 실거래가와 함께 실시간 매물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내용 참고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