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씨앗 퇴직연금 제도는 중소기업 근로자의 노후를 보장해주는 공적 퇴직급여제도입니다. 재정지원, 수수료 면제 혜택 및 안정적인 수익률이 장점이죠.
이 글을 통해서는 푸른씨앗 퇴직연금의 장점과 단점을 상세히 분석해 보고, 이 제도가 어떻게 중소기업 근로자들 노후준비에 도움을 주는지 살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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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씨앗 퇴직연금 개요
중소기업퇴직연금기금제도 입니다.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노후 소득을 보장하기 위해 설계된 제도에요.
이는 근로복지공단에 의해 운영되며, 중소기업의 사업주와 근로자 모두에게 혜택을 제공합니다.
퇴직연금의 의미
일단 ‘퇴직연금’의 의미에 대해서 정리할 필요가 있는데요.
이는 한 근로자가 일을 시작한 시기부터 퇴직할때까지 일정기간동안 일정금액을 적립한다음, 퇴직할때 이를 연금식으로 받는 방식을 의미해요.
연금제도에 가입되어 있지 않을경우, 사업주는 근로자가 퇴직할시 목돈을 줘야되니 부담스러우며, 직원 역시 회사가 갑작스럽게 폐업할경우 퇴직금 보장이 안되는등의 문제가 있는데요.
퇴직연금에 가입되어 있을 경우 사업주는 목돈부담 없이 분담해서 퇴직금을 준비할 수 있으며, 근로자 입장에서는 회사를 옮긴다고 해도 바로 수령하기보다는 옮겨간곳에서 계속해 퇴직금을 적립할 수 있으므로 노후준비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근로복지공단 푸른씨앗 퇴직연금
퇴직연금 제도 중 하나로, 중소기업과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합니다.
30인 이하 소규모 기업의 근로자들이 가입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적용하는 공적 퇴직급여제도로(DC형과 DB형 합한것), 기획재정부 복권기금으로 지원하게 됩니다.
중소기업의 경우 대기업보다 소규모인데다 지원이 충분하지 않은 현실이다 보니, 중소기업 근로자들 노후보장을 목적으로 탄생한 제도입니다.
실제로 30명 미만 사업장 퇴직연금 도입률이 23% 정도, 100명이상 사업장은 88% 정도라고 합니다.
월평균 보수 268만원 미만 근로자에게 부담금의 10%를 최대 30명을 대상으로 3년동안 지원해주는 방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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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씨앗 퇴직연금의 장점
재정적 지원
사업주와 근로자 모두에게 재정적 지원을 제공해요.
근로자는 이 제도를 통해 더 많은 퇴직금 축적이 가능하며, 사업주는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어요.
수수료 면제
신규 가입시 4년간 수수료가 면제되어 초기 비용 부담없이 퇴직연금 제도를 이용할 수 있어요.
안정적인 수익률
전문 자산운용기관(미래에셋증권, 삼성자산운용)을 통해 운용되기 때문에, 투자의 안정성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5년 평균 목표수익률이 4.4%로 설정되어 있어, 장기적인 관점에서 봤을때 안정적인 노후 자금을 마련할 수 있어요.
푸른씨앗 퇴직연금 가입한 중소기업 2.3만군데, 근로자 11만명입니다. 그리고 만들어진 기금은 1조원을 돌파했어요. 처음 2022년 9월 사업 시작하고 현재까지 누적 수익률은 14.7%이며, 2024년 연간 수익률은 6.52%입니다.
일반적인 퇴직 연금 수익률이 2%대라는것 고려했을때, 엄청 높다고 볼 수 있죠. 따라서 푸른씨앗 퇴직연금 굴릴 경우 내 원금 손실되는 확률은 매우 낮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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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씨앗 퇴직연금의 단점
가입 대상 제한
이 제도는 중소기업퇴직연금기금제도 입니다.
즉, 30인 이하 중소기업 근로자에 한정되어 있어 대기업이나 큰 규모의 기업 근로자는 혜택을 받을 수 없어요.
퇴직금 변동성
시장 상황에 따라 퇴직금의 수익률이 변동될 수 있어요.
따라서 장기적으로 묶어두려는 투자관점이 필요합니다.
단기적으로는 별 도움이 안될 수 있어요.
운영 규모의 한계
아직까지는 운영 규모가 크지 않고, 많은 근로자들이 일시금으로 퇴직금을 수령하는 경향이 있어, 이 부분에 있어서는 개선이 필요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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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사업주 혜택 너무 커요
퇴직연금 푸른씨앗은 근로자와 중소기업 전부에게 개이득인 중소기업 퇴직연금 기금 제도입니다. 뭐가 그렇게 좋은지 알려드릴게요.
근로자 혜택
- 정부가 내 퇴직금 확실 보장
- 퇴직금 체불 우려 없이 안전하게 받을 수 있어요. 푸른씨앗은 회사가 퇴직금 관리를 하는게 아니고 근로복지공단이 관리하고, 직원한테 지급도 맡아서 합니다. 체불 염려가 없어요.(나라보장)
- 지난해 월급 273만원 미만일 경우 10% 추가 적립
- 내가 다니고 있는 회사가 2025년 올해 푸른씨앗에 가입했고, 2024년 월급이 273만원보다 적었다면 푸른씨앗에서 내 퇴직금의 10%를 무려 3년동안 추가로 적립해 줍니다. 예를 들어 올해 제 월급이 250만원이면 회사에서 2025년 퇴직금으로 250만원을 적립해요. 그리고 이 금액의 10%인 25만원을 정부가 추가로 적립해주기 때문에 결론적으로 1년에 275만원이 2025년 퇴직금으로 적립되는 것입니다.
- 다만 퇴사할때 계속 근로기간이 1년을 넘었어야만 10% 지원금 플러스된 퇴직급여 수령 가능
- 3년동안 혜택 유지됨
- 전문가들이 투자해서 수익률 높임
- 근로복지공단에서 전문가 뽑아서 모인 기금으로 투자 진행. 퇴직금 받을때 근로복지공단에서 올린 수익률 반영해서 근로자가 투자한 금액보다 늘어난 금액을 지급해줌
- 퇴직연금 수수료 없음
- 일반 은행 퇴직연금은 근로자에게 0.3% 정도 수수료를 물리는데 2025년 가입한 회사는 3년동안 수수료 면제
- 그후에도 근로자 수수료는 0.1%로 매우 낮은편
중소기업 사업주 혜택
- 3년간 납입할 금액 90%로 줄여줌
- 사업주가 푸른씨앗 퇴직연금 가입시 근로자별로 1년치 임금의 1/12 이상을 근로복지공단에 납입해야 하는데, 전년 기준(2024년) 월 평균 보수가 273만원 미만일 경우 사업주 부담금의 10%를 근로복지공단이 지원해줌
- 3년간 원래 내야하는 돈의 90%만 납입하면됨
- 250만원을 납입할 경우 25만원이 환급되는것
- 30명까지 최대 3년 지원
- 3년간 수수료 없음 그후에도 낮음
- 일반 퇴직연금 가입시 사업주 수수료 적립 총액의 0.5%
- 푸른씨앗은 2025년 가입시 사업주 부담 수수료가 3년간 0원
- 3년 후에도 0.2%로 최저 수준, 3년뒤부터는 장기 계약 수수료 할인이 들어감
- 납입금 경비처리 가능
- 푸른씨앗 퇴직연금에 넣은 금액을 그대로 손금에 산입 및 필요경비 처리 가능
- 손금, 경비처리하는 금액 높을수록 소득세 감소
- 법인, 개인사업자 전부 가능
- 푸른씨앗 적립한 연도에 해당 금액 반영하면됨
- 가입 초간편
- 일반 퇴직연금과는 다르게 단 한번의 절차만으로 가입 완료
- 표준계약서에 대한 동의 및 가입신청서만 근로복지공단에 제출하면 비대면으로 가입 완료
가입 조건 및 혜택
30인 이하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근로자라면 누구나 근로복지공단의 푸른씨앗 퇴직연금에 가입해 노후자금을 미리 준비할 수 있어요.
가입자는 정부의 재정 지원을 받아 더 큰 퇴직금을 마련할 수 있고, 안정적인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가입절차가 간소화되어 있기 때문에 복잡한 과정 없이 빠르게 가입 가능해요.
가입조건
30인 이하 중소기업에서 근무중일경우 근로복지공단 푸른씨앗 퇴직연금에 가입해 노후자금을 마련할 수 있어요.
수익률
2023년 기준으로 수익률 약 7%를 달성했고, 이는 시중은행 수익률보다높은 수치에요.
지원내용
2024년부터는 기존 대비 재정지원을 더 확대 적용하고 있어요.
월급 268만원 미만 근로자에 대해, 사업주 부담금의 10%를 최대 30명까지 3년동안 지원해줍니다.
예를들어, 월급이 268만원 미만인 근로자 10명이 근무하는 사업장에서 퇴직연금의 평균 적립금이 2억이라고 가정해볼게요.
그렇다면 사업주는 3년동안 총 800만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어요.
또, 4년동안 수수료 400만원도 절약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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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절차
올해부터 복잡했던 절차 개선으로 간편한 2단계 가입 방식으로 가입을 진행할 수 있어요.
퇴직연금 규약 작성 및 신고 등의 절차 필요하지 않으며, 근로복지공단 푸른씨앗과 표준계약만 체결하면 빠르게 가입할 수 있습니다.
제도 가입 및 부담금의 적립과 운용, 퇴직급여 지급까지 모든 절차 전산처리 되기 때문에 이용하기도 편해졌습니다.
※ 일단 푸른씨앗 퇴직연금 가입이 완료된 후에는 상시 근로자수 30명 이상 나올경우에도 자격 박탈되지 않고 동일하게 계약을 유지할 수 있으며, 지원은 30명까지만 되는 식입니다.
이상으로 중소기업퇴직연금기금제도에 대해 전반적인 내용 알아봤습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