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드윅송도국제학교 입학조건 연예인 학비가 문제가 아님

채드윅송도국제학교 순수 들어가는 학비만 약 6조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게 다가 아니죠. 국제학교를 다니려면 기숙사비, 스쿨비 등도 필요하고 품위유지(?)비도 써야하죠.

같은 학교 다니는 친구랑 비슷한 옷 입어야 되니까요.

저도 어디선가 들었는데 그런 학교에서는 아이들이 명품 패딩을 바닥에 벗어놓고 놀기 때문에 발에 채이는것이 몇백만원짜리 명품이라고 하네요.. 따라서 단순히 학비만 보고 뛰어들수는 없을 것 같고요. 수준도 맞아야 할 것 같습니다.

관련된 여러 정보 준비했으니 아래에서 확인해 보시죠.

Table of Contents

개교: 2010년
유아, 중등, 고등 모든 과정 교육 가능
본교: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위치한 채드윅 스쿨
- 본교와 커리큘럼 동일
- 미국 본교와 원격수업도 진행
- 미국 본교 ↔ 송도 캠퍼스 교류프로그램 1개월

채드윅송도국제학교는 국내에 있는 외국인 학교, 국제학교 중에서도 가장 학비가 비싸다고 합니다. 유치원부터 시작해 고등학교까지 전과정 졸업에 들어가는 총 비용이 6억이라고 하는데요. 이는 입학금과 수업료만 포함된 것이고 스쿨버스, 기숙비 등 기타 잡비는 별도입니다.

학비에는 물가가 반영된다고 하니 현재는 고물가 적용으로 학비가 더 비싸졌을 것으로 예상되네요. 학비는 학교측에서 자유롭게 결정합니다.

배우 김남주씨와 전지현씨, 현영씨, 유진씨 모두 자녀들의 채드윅 입학을 위해서 송도로 이사해 거주중입니다.

지난해 5월 당시 한동훈 법무부장관 후보자 시절, 청문회에서 딸이 스펙쌓기를 했다며 논란이 있었습니다. 당시 그 딸이 채드윅송도국제학교에 재학중이며 학비가 얼마라는 등의 얘기가 나왔었죠.

다른 외국인학교와는 달리 해외 체류기간을 채울 필요가 없다보니 인기가 많은편
미국에 나가지 않아도 국내에서 미국 캘리포니아 명문인 채드윅 스쿨 다니는 효과를 동일하게 얻을 수 있다는것이 큰 장점
- 교육시스템, 커리큘럼 모두 동일
전과정 영어로 수업 진행
- 명문대 진학에도 유리
  - 실제 채드윅 졸업생들은 대부분 하버드와 예일, 스탠포드 등 해외 명문대학에 진학하고 있음
학생 대 교사 비율: 8대1의 소규모 과외 방식으로 진행하며 전과목 원어민교사가 영어로 수업함
- 소규모 학습 진행으로 학생들 케어가 잘됨 → 명문대학 진학률 상승
학교 내 스쿠버다이빙 수영장, 대극장, 스튜디오 등 시설이 잘되어 있고 현존하는 한국 외국인학교 및 국제학교 중 제일 최고급 시설
채드윅 재학생의 절반 이상이 내국인으로 구성
- 유치원~고교 졸업할때까지 학비 총 5.7억
- 소수의 부자 한국인들만을 위한 귀족학교로 전락했다는 지적

원래 국제학교 정원의 70%는 외국인으로, 30%는 내국인으로 받는것이 원칙입니다. 다만 관할교육감이 필요하다고 인정하게되면 내국인 비중을 최대 20%까지 더 늘릴 수 있다고 해요.

채드윅의 경우 본래 내국인 정원이 30%였구요. 여기서 10%를 더 추가해 현재 40%까지 내국인으로 구성할 수 있게 되어있다고 하네요.

22년 4월 기준 총 정원 2080명 가능. 재학생은 65%정도 채워져 총 1356명이 재학중이라고 하네요.

그중 내국인 비율은 816명으로 거의 40% 정도이고, 외국인은 26%로 540명입니다. 전체 학생중에 내국인이 60%네요.

학비가 무척 비싼데도 이곳을 선택하는 이유가 있죠. 채드윅 졸업생들은 대부분 외국 유명대학으로 진학합니다.

20년~21년 당시 졸업생 73명 중 국내 대학으로 진학한 학생이 2명이며 그외에는 하버드대, 예일대, 스탠포드대 등 해외 명문대로 들어갔다고 하네요.

국제학교는 외국인 학교와는 달리 입학제한이 없기 때문에 해외에 거주하다가 귀국한 학생, 해외 체류 경험이 없는 내국인 또한 자격제한 없이 시험만 통과하면 입학할 수 있습니다.

과거 살림남을 통해 이천수씨 부부가 현영씨에게 딸의 국제학교 진학 상담을 하는 장면이 나왔었는데요. 그에 의하면 실제 채드윅 입학을 위해서는 서류전형, 필기시험, 가족면접을 통과해야 한다고 합니다.

학교에서는 부모의 사회 공헌도도 긍정적으로 본다고 하며, 딸과 평소 사회적 이슈에 대해 토론하는 습관을 길러주면 좋다고 하더군요. 이러한 잦은 토론 과정을 통해 아이가 자신의 의견을 남에게 설득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것이죠.

채드윅 송도 국제학교 입학조건 연예인 학비가 문제가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