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외곽순환도로 사업의 본격적인 진행으로 이동시간이 대폭 단축될것으로 예상됩니다. 더불어 농소강동도로와 함께 개통할경우, 교통체증완화와 더불어 기업들의 물류비용 절감 효과도 클 것 같은데요.
현재 진행상황은 어떠한지 간단히 정리해 봤습니다.
울산외곽순환도로 사업 개요
이 도로는 KCC울산일반산업단지 인근의 미호JCT(분기점)에서 시작하여 울산 북구 가대동의 가대IC까지 이어지며, 동서 방향으로 15.1km를 왕복 4차선으로 연결합니다.
▲노선: KCC울산일반산단 인근 미호JCT ~ 울산 북구 가대동 가대IC
▲총길이: 15.1km
▲사업비: 7240억 투입
▲개통시기: 2030년
이 프로젝트는 사업비 7천억 이상을 투입한 대규모 사업으로, 개통시기는 2030년으로 예상되는 상황이구요.
2020년에 타당성 평가를 받고 기본 및 실시설계가 진행되었으나, 총 사업비 증가로 인해 적정성 재검토 조사가 진행중이었습니다.
현재 추진 단계
최근 기재부의 적정성 재검토를 통과했기 때문에 이제 속도를 내기위한 준비를 마친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는 실시설계를 재개하고 다음 단계로 진입할것으로 예상돼요.
총사업비 협의를 통해 2025년 하반기쯤에는 착공을 시작하여 공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예상되는 공사기간은 약 4~5년이며, 다라서 2030년에 도로가 개통될것으로 전망됩니다.
농소 강동간 도로개설
울산외곽순환도로와 연결되는 농소 강동간 도로 사업 역시 최근 기재부의 적정성 재검토를 통과해 현재 진행중입니다.
재검토 결과, 사업비는 총 6309억원으로 결정되었으며, 초기 예상액 대비 1353억 증가하였습니다.
울산시는 울산외곽순환도로와의 개통시기 조율을 위해 한국도로공사와 협의중인 상황이에요.
이 도로는 미호JCT부터 북구의 가대IC까지가 고속도로로 건설되며, 나머지 강동IC까지는 대도시 혼잡도로 개선사업으로 개설이 됩니다.
2개 사업 총 사업비는 약 1조 3500억원으로, 고속도로 구간은 모두 국비로 충당됩니다.
그외 혼잡도로 구간은 울산시가 공사비의 절반을 부담하며, 개통 이후에는 사후관리도 울산시가 직접 담당할 예정입니다.
개통하면 생기는일
현재는 경부고속도로 미호JCT부터 북구 강동까지 이동하려면 경주 외동을 통과해야 하며, 이는 약 1시간이 소요돼요.
그러나 새로운 도로가 개통되면 언양부터 강동까지의 구간을 단 22분만에 이동할 수 있게 됩니다.
또한 울산외곽순환도로가 개통될 경우 언양부터 울산까지의 고속도로로 향하는 교통량이 분산되어 교통 체증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며, 이는 인근 기업 및 회사들의 물류비용을 절감하는데에도 기여할것으로 기대됩니다.
동서고속화철도 개통 용산-속초 80분(춘천속초고속철도 노선도)
KCB 신용점수 NICE 1등급 점수차이 750점 800점 900점 등급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