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이방학경전철 우이신설선 연장 현재상황 요약합니다

우이방학경전철 사업이 2031년까지 준공됩니다. 강북구 솔밭공원역에서 도봉구 방학역까지 연결되며, 정거장 3개소가 신설돼요.

그동안 이 지역은 고밀도 주택지역임에도 지하철 이용이 힘든 소외지역이었는데, 개통시 서울 동북권 지역 발전 및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것 같습니다.

상세한 내용은 아래에서 정리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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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이신설선 연장사업입니다.

우이신설선은 서울시 동대문구 신설동에서 강북구 우이동까지를 연결하는 노선이며, 신설동역~북한산 우이역까지 총 11.4km길이 입니다.

현재 이 노선을 지하철 1호선인 방학역까지 연장하려는 사업이 진행중이며, 이를 우이방학경전철이라고 칭하고 있어요.

우이신설선 종착역인 솔밭공원역에서 분기해 지하철 1호선 방학역까지 총 3.93km 길이 연장을 진행하게 되며, 이 구간에는 총 3개 정거장이 만들어집니다.

▲노선: 솔밭공원역~방학역(지하철 1호선)

▲길이: 3.93km

▲정거장: 3개소 신설

▲총사업비: 4267억

(정부 1559억, 서울시 1708억 투여)

▲착공시기: 2025년

▲준공 및 개통시기: 2031년

총 사업비는 약 4267억이 들어갈것으로 추정됩니다.

정부와 서울시가 이를 분담하여 부담하게 되구요.

2025년에 착공하여 2031년에 개통하는것이 현재 목표입니다.

우이방학경전철은 서울 동북권과 도심권을 이어주며, 균형있는 발전에 크게 기여할것으로 기대돼요.

신설동역에서 솔밭공원역까지의 지하철 운행 간격은 현재와 동일합니다.

하지만 솔밭공원역 이후부터는 북한산우이역과 방학역 구간을 1:1비율로 번갈아가며 운행하는 형태에요(교차운행).

신설동역부터 솔밭공원역까지는 출근 시간인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3분 간격으로 운행되며, 솔밭공원역부터 북한산우이역까지의 노선과 방학역까지의 노선은 전부 6분 간격으로 운행됩니다.

우이신설선 연장 노선이 연결되면 이 노선은 총 5개의 환승역을 갖춘 경전철로 변신합니다.

현재의 환승역은 신설동역(2호선), 보문역(6호선), 그리고 성신여대입구역(4호선)입니다.

그러나 연장 노선 개통 이후에는 솔밭공원역(우이신설선)과 방학역(1호선)이 추가되어 총 2개의 환승역이 더 생기게 돼요.

이로써 주요한 중전철 노선과의 연결성이 더욱 향상될것으로 기대됩니다.

서울시는 2021년부터 우이신설선 연장 구간에 대한 기본계획을 마련해 왔습니다.

이어서 2023년 8월에는 국토부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회에 승인을 요청했구요. 기획재정부 등 관련 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대광위는 기본계획을 승인하였고, 이에 따라 본격적으로 절차가 시작되었습니다.

기본계획 승인이 완료되었기 때문에, 이제 기본/실시설계 등의 착공 전 사전 절차를 연내 신속하게 진행할 예정이에요.

2025년에는 공사를 개시하고(착공), 2031년에 완공하는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우이방학경전철은 서울시의 주요 지하철 불모지인 도봉구 방학동과 쌍문동을 지나는 노선입니다.

이 지역은 주택이 밀집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하철 시설이 부족하여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했는데요.

연장 구간이 개통된다면 동북권과 도심을 잇는 대중교통 편의성이 증가하며, 균형발전 측면에서도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