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유통상가 복합개발 재건축 진행상황 조감도 공개

시흥유통상가 복합개발이 재개발 조합 형태로 개발을 진행하게 됩니다. 이와같이 물류단지를 마치 재개발하듯, 조합 방식으로 진행하는건 최초라고 하는데요. 올해안에 조합설립을 완료짓고 2026년에는 이주 들어간다고 합니다.

 

시흥유통상가 복합개발 진행상황

현재상황





 

금천구 시흥유통상가를 도시첨단 물류단지로 복합 개발하는 프로젝트가 조합 형태로 추진된다고 합니다. 물류단지를 재개발 조합 형태로 진행하는것은 이번이 최초에요.

시흥유통상가 도시첨단물류단지조성사업 추진위는 8월말 상가 소유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 개최하고 조합 설립 동의서를 받고 있습니다. 올해 안에 조합설립을 끝내고 빠르면 2026년 상반기에는 이주한다는 것이 지금의 계획입니다.

그간 상가 보유주들이 원하던 조합 방식과 입체 환지를 전부 적용하였으므로 사업 추진이 원활하게 될것으로 보입니다.

입체 환지란 토지 외 아파트, 상가 등 입주권 제공하는 방식입니다.

 

시흥유통상가 현재모습

 

개발 지각한 이유?





 

단독법인이 갖고있는 도시첨단물류단지 시범단지와는 다르게, 상가 소유주 1400명 정도가 각각 토지를 갖고있는 형태다 보니 오랫동안 사업 진행이 될 수 없었습니다. 당시만해도 물류시설법상으로는 법인만 사업시행자로서 나설 수 있었거든요.

상가 소유주들은 2019년 2월 추진위를 만들어 개발 이익을 100% 조합에 귀속시키는 혀앹의 조합 방식 개발을 요구해왔구요. 사업시행자로 ‘조합’을 추가하는 법안 개정도 주도하여 발의 진행하였고요.

실제 법이 개정되면서 올 2월부터는 상가 보유주가 조합을 이용해서 도시첨단물류단지 개발 사업을 할 수 있게 된겁니다.

 

최초 조합방식 개발 특징

시흥유통상가 조합이 설립되면 물류법 기준 최초의 조합 방식 물류개발이 이뤄지는 겁니다. 특히 상가 보유하고 있는 사람이 아파트와 근린생활시설, 오피스텔 등 모든 지원시설에 제약받지 않고 환지(분양)를 받을 수 있게 돼요.

보다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서 조합 방식으로 진행하는 경우 분양 가능한 시설 종류를 기존 물류단지 시설에서 지원시설까지 확대했기 때문입니다.

 

조합설립인가 조건





 

조합설립인가를 충족하려면 도시첨단물류단지 예정 지역 토지 면적의 2/3이상에 해당하는 토지 보유자가 동의해야 하구요. 또한 그 지역 토지 보유자 전체의 1/2이상이 동의를 해야만 합니다. 2개 조건을 모두 만족해야 해요.

시흥유통상가 소유주의 70% 가량은 상가를 직접 운영하지 않고 임대 사업자를 하고 있기 때문에, 아파트나 오피스텔과 같은 분양을 원하는 사람이 더 많다고 해요. 입체환지가 가능하기 때문에 사실상 모든 절차 순탄하게 이뤄질것으로 예상됩니다.

 

시흥유통상가 기본정보

기본정보




 

금천구 시흥동에 위치해있는 이곳 시흥유통상가는요. 1987년 오픈한 우리나라 최대의 산업기자재 전문 상가라고 보시면 됩니다.

상가 소유주 총 1400명 정도, 점포는 2700개 정도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지면적 12만 7750m2입니다.


위치는 여기서 확인하세요
 

개발계획





 

이곳은 2016년 국토부로부터 도시첨단물류단지 시범단지 6군데 중 한곳으로 정해진바 있어요. 시흥유통상가와 근접한 부지 1.6만m2룰 같이 합산해서 총 14.3만m2를 대상으로 복합개발하는 사업입니다.

서울 서남권 핵심 개발 프로젝트라고 얘기하고 있으며, 서해안고속도로 및 ktx광명역, 앞으로 개통되는 신안산선 석수환승역과도 가깝습니다.

 

시흥유통상가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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