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전 마산 복선전철(부전마산선) 현재상황 개통 곧임

부전 마산 복선전철 노선이 내년 개통을 앞두고 있습니다. 당초 2022년 개통 목표였으나, 도중에 붕괴되면서 공사기간이 늘어난바 있죠. 복구공정률 100%에 가까우며 일반열차까지 투입하여 배차간격도 30분 수준으로 조절 가능할것 같습니다.

 

부전 마산 복선전철 진행상황





 

3년전 삼락공원 낙동터널 침하사고(붕괴) 때문에 개통이 미뤄진 부전마산선. 올해말 복구를 끝내고 드디어 내년 상반기에 개통 예정입니다.


당시 붕괴사고 현장
 

해당 노선 개통하면 마산부터 부전역까지 38분이면 도달 가능한데다, 부전역에서 동해선으로 환승하는 경우 부울경 1시간만에 이어지게 돼요.

침하복구 공사는 올 10월정도에는 끝날것으로 예상되며, 시스템 공사와 시운전, 안전성 등 공사를 마치면 내년에 개통하게 되는 거에요.

 

일반열차 투입 + 배차간격 조절





 

배차간격 조절

본래 국토부는 배차간격 90분인 고속열차 이음을 투입한다는 계획이었는데요. 근래에는 지역 여론을 수용(요금 비싸고 배차간격 너무 길다), 배차간격 30분의 일반 열차 마음을 혼용해 투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EMU-150, 최고속도 150km가 투입되며, 준고속열차인 EMU-260, 최고속도 시속 260km 열차와 같이 운행됩니다.

 

스크린도어 개량 공사

다만 이렇게 하기 위해서는 스크린도어 개량 비용인 130억 정도가 추가로 필요한데요. 이는 부산시:경남이 6:4 비율로 부담하게 돼요. 스크린도어 공사는 올해 하반기 착공하여 내년 상반기에 완료됩니다. 내년중 부전마산선 개통시 2개열차 혼용하여 운행 가능하도록 맞추려는 계획입니다.

다만 여전히 지적은 있는데요. 이 부전 마산 복선전철이 실제 통근 열차로서 기능하기 위해서는 수도권과 유사하게 배차 간격을 10분내인 도시철도 전동차로 투입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부전 마산 복선전철 소요시간





 

원래 부산에서 마산까지 가는데는 삼량진 통과해 약 1시간 30분이 소요됩니다. 부전마산선 이용할경우 부산 부전역에서 출발, 사상역과 김해시 신월역 등 통과해 마산역까지 거의 직선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38분이면 도착합니다.

또 부전역에서는 울산까지 가는 동해선으로 환승도 가능해 부울경은 1시간 생활권이 완성되는 거에요.

 

부전마산선 노선도

 

부전 마산 복선전철 기본정보





 

기본정보

부전역부터 사상 ~ 에코델타시티 ~ 장유 ~ 진례를 통과해 마산으로 이어지는 철도 노선입니다. 민자사업으로 진행되며 농협, sk건설이 주사업자로 한화건설, 삼성물산 등과 같이 꾸린 SPC 스마트레일이 2014년 착공한바 있습니다.

 

정차역 리스트

정차역 목록은 아래와 같습니다.

 

정차역 확인하기
 

개통지연

원래 계획상으로는 2022년 개통하기로 했으나, 2020년 3월 공사 도중에 낙동강 하부 통과 지점에서 터널 붕괴사고가 일어나면서 재시공 필요, 결국 개통이 2025년까지 지연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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