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천 삼익비치 재건축 조감도 분담금 후덜덜 광안리 매물정보

부산 남천 삼익비치 재건축 분담금과 함께 일반분양가, 99층 조감도, 매물 시세, 현재의 재건축 진행상황에 대해서 정리해 봤습니다.

특별건축구역 선정은 완료되었고 이제 확정만 남은 상황. 99층 설계도가 실제로 실현 가능할것으로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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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3층~최고 60층, 12개동, 총 3325세대로 사업시행인가를 완료한 상태입니다. 일반 분양 물량이 별로 없다보니 조합원 추정 분담금이 전용 84m2 기준으로 8억이 훨씬 넘는다는것이 알려지며 논란이 일어난바 있습니다.

다만 만약 최고 99층 건설이 가능해진다면 각 세대당 분담금을 대폭 줄일 수 있을것으로 예상됩니다.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시 용적률 최대 360% 상승, 일반분양 물량이 700~800세대 정도 증가할것으로 보입니다.

일반분양으로 분담금이 대폭 줄어 초고층 공사비 부담도 줄고, 그덕분에 초고층 공사를 진행하여도 공사비 부담이 높지 않을거라고 보는 것이죠.

예상되는 광안리 삼익비치 일반분양가는 평당 7천~8천만원 정도.

입주할때쯤엔 평당 1억이상일거라는 이야기도 나옵니다.

부산 남천 삼익비치는 최고 99층으로 재건축하는 조감도를 얼마전 공개한바 있습니다. 이는 특별건축구역 공모안으로 제출한 것인데요.

민자가 세계적 건축가 설계를 바탕으로 디자인이 화려한 건물을 건립하면 지자체가 여러 규제를 완화해주는 제도를 말합니다.

프랑스 건축가 도미니크 페로가 참여한 조감도는 아래에서 보실 수 있어요.

남천 삼익비치 각 평형별 실거래가와 매물은 아래에서 참고하시면 됩니다.

24평 기준으로 9~10월 사이 8~9억대에서 거래되고 있네요.

부산 특별건축구역 활성화 시범사업지로 선정되었습니다.(24년 10월 22일)

계획에 따라서 최고 99층 재건축이 완료되면 해운대에 위치하고 있는 엘시티와 함께 부산 대표 랜드마크가 될것으로 예상됩니다.

남천2구역 외에도 남포동 하버타운, 영도 콜렉티브 힐스 등이 특별건축구역으로 선정되었고요.

이 3곳은 특별건축구역 지정 심의 등 법적 절차 통과한뒤 최종적으로 확정됩니다.

이렇게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되면 보다 혁신적인 설계안 적용이 가능하도록 건축규제 완화 등 여러가지 혜택을 적용할 수 있습니다.

건축법상 최대 용적률보다 1.2배 높은 용적률 적용하는등이 방법으로 사업성을 올리는데 큰 도움이 돼요.